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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얼굴 주름을 유발하는 생활습관

by jjennie 2023. 5. 14.

얼굴 주름을 유발하는 생활습관

주름예방생활습관
주름예방생활습관

내 나이에 벌써 주름이?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서 깊어지는 주름

주름은 단순 노화 때문만이 아닌 잘못된 자세, 표정, 수분 부족 등으로 인해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주름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들을 알아볼까요?


목주름 : 높은 베개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목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목은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피하지방이 적어 피부가 얇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적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이 구부러지면서 피부에 주름을 유발합니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경우 낮은 베개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은 베개는 머리와 목을 적절한 위치에 유지하여 목주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베개 높이는 바닥부터 목덜미까지 6~10cm 정도입니다. 또한, 목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 스트레칭은 목을 뒤로 젖히거나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것으로, 각 방향으로 목을 천천히 늘린 뒤 3~5초 유지합니다. 스트레칭할 때 입을 벌렸다 다무는 동작을 반복하면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이마 주름 : 눈 치켜뜨는 습관

눈을 자주 치켜뜨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이마 주름이 많습니다. 잦은 스트레스나 격한 감정으로 인해 자주 찡그리는 습관, 눈꺼풀의 높이가 상대적으로 낮은 안검하수 등으로 인해 눈을 치켜뜨게 됩니다. 눈을 치켜뜨면 눈가와 이마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이마의 피부가 늘어나고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나 휴대폰을 사용할 때는 눈높이를 맞추고, 책을 읽을 때는 눈을 치켜뜨지 말고 고개를 들어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본인의 평소 표정을 잘 살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마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해주세요. 검지와 중지를 양손으로 이용해 원을 그리듯 이마 전체를 굴려주면 됩니다.

 

 

눈가 주름 : 눈 비비는 습관

눈가 피부는 피지선이 없어 수분이나 유분의 양이 적은 편이라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입니다. 눈을 비비면 눈가 피부가 당겨지고 늘어나며, 눈가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아이 메이크업을 강하게 문질러 지우는 습관 등이 눈가 주름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또한, 눈을 비비면 눈가 피부에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수하거나 화장품을 바를 때 힘을 세게 가해 바르는 것을 삼가세요. 눈가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을 발라주고 알코올 성분이 든 제품을 눈가에 바르면 피부 수분을 뺏아갈 수도 있으니 바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눈이 피곤할 때는 인공 눈물을 넣거나, 시원한 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자 주름 : 흡연, 잘못된 수면 자세

담배를 피우면 입가 근육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팔자 주름이 잘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독성 물질을 축적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피부 탄력을 저하시킵니다. 또한 주로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서 자는 자세를 선호한다면 볼이 눌리고 주름진 부위에 무게가 가해져 팔자 주름이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팔자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을 하고 천장을 보고 정자세로 눕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책상에 앉아 있을 때는 등을 곧게 펴고, 휴대폰을 사용할 때는 목을 구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료를 마실 때도 빨대 사용을 자제합니다.

 

 

피부 탄력 저하 : 주름을 유발하는 음식과 무리한 다이어트

피부 탄력 저하는 주름의 주요 원인입니다. 피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콜라겐은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고, 엘라스틴은 피부를 유연하게 유지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이 감소하여 피부 탄력이 저하됩니다. 식습관도 많은 주름 생성에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당류를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인슐린에 의해 반복적으로 조절되는 과정에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체중 감소가 급격히 일어난 경우에도 피부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수분과 지방의 소실로 인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 탄력을 저하시킵니다. 그 때문에 피부는 탄력을 잃어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됩니다.
주름을 유발하는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탕: 설탕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 탄력을 저하시켜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설탕은 염증을 유발하여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가공 식품: 가공 식품은 영양소가 부족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염증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여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나트륨: 나트륨은 체액 저류를 유발하여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설탕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탄산음료는 산성이어서 피부를 자극하여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피부 노화 촉진 : 자외선 노출

자외선 노출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햇빛을 많이 쐬며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일수록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자연적인 노화로 인해 생긴 주름은 잔주름이라면,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주름은 굵고 깊습니다. 자외선은 피부에 직접 닿아 피부 세포를 손상시킵니다. 손상된 피부 세포는 죽고, 새로운 피부 세포가 생성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피부 세포는 손상된 피부 세포만큼 강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피부에 주름, 색소 침착, 잔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또한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합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하는 단백질입니다. 자외선에 의해 파괴된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키고,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글라스, 양산, 챙이 넓은 모자 등을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꼭 들여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발라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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